2025.11.6. 목요일 | cccnews@kccc.org
똑같아 보이는 일상에서 아직 드리지 않은 자리가 있음을 발견하는 것,
자주 보는 사람과 마음의 온기를 처음 나눠 보는 것,
오늘의 말씀을 먹고 마시며 내 옆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 나아가는 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삶입니다!
사역현장 | 남미 선교의 문이 열린다
정열과 낭만의 땅, 남미! 
그곳에 선교의 열정
을 품은 한국CCC와 동아시아 대륙 선교팀, 남미 캠퍼스 사역팀이 모였습니다(10.15~22). ‘남미의 문을 열어 주소서’(골 4:3)라는 주제로 브라질
, 우루과이
, 파라과이
, 볼리비아
4개국을 직접 방문해 선교 리서치를 하며 현지 선교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전략도 세웠습니다.
이번 비전트립을 통해서 벌써 4명이 남미 선교사로 헌신할 결단을 했다는 놀라운 소식!
지난 12년간 선교사 파송과 스틴트, A6프로젝트와 단기선교를 통해 중남미에 69개 캠퍼스
를 개척하고 13명의 간사를 발굴한 중남미 선교의 불길
이 이제 남미로 옮겨 갑니다! 그 발걸음을 함께 따라와 보세요! 
메시지 | 갈렙, 변치 않는 믿음(박성민 목사)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여호수아 14:12)
갈렙은 평생 변치 않는 믿음의 행보를 걸어간 사람입니다.
그의 가장 큰 특징은 믿음의 지속성입니다. 갈렙은 열두 정탐꾼 중에 하나로 가나안 땅을 정탐할 때 나이가 40세였습니다. 정탐 후에 열명은 겁에 질려 가나안 땅을 점령할 수 없다고 말했지만,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 사람이었습니다. 45년의 세월이 흘러 85세가 된 지금 갈렙은 여호수아에게 요청합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거인족인 아낙 사람이 살고 있는 헤브론 산지를 자기에게 맡겨주면 그곳을 점령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나는 강건하다. 저 산지를 맡겨 달라.”
비록 노년의 나이지만 갈렙은 여전한 믿음의 행보를 이어갑니다. 40세 때나 85세 때나 변함이 없습니다. 평생 변치 않는 믿음을 보여줍니다.
“나도 옛날에 열심히 믿었어. 캠퍼스 때는 열심히 했었는데..” 하는 후회와 자조 섞인 말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이와 상반되는 사람이 바로 갈렙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갈렙과 같은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갈렙은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따랐고
, 그 마음이 85세가 되도록 변하지 않았습니다. “주님, 내가 갈렙과 같이 평생 변치 않는 믿음을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인터뷰 | 양은혜(부산지구 나사렛형제들)
그들의 친구가 돼 주라!
햇살 같은 따사로운 미소로 사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은사를 가진 양은혜 순장. 순장과 협동간사로 CCC에서 ‘A+’처럼 보였던 삶을 살았지만, 2년 동안 낯선 땅에서 영혼들을 대하며 겪은 대답은 ‘친구’다. 하나님이 보내신 자리에서 복의 전달자로 살아가는 소명을 찾아가는 그녀가 써내려 가는 고요하지만 단단한 이야기. 그녀와 하나님이 만든 아리따운 삶의 현장을 함께 거닐어 보자.
🫶🏻소아시아는 정말 하나님의 일하심에 의지해야만 하는 곳이었어요.
무슬림 국가이기에 제가 직접 복음을 전할 수 없어서 하나님의 일하심에 전적으로 의지할 수밖에 없었죠.
처음에는 언어도 잘 안되니
, 다른 스틴터와 짝을 이뤄서 현지 친구들을 만났어요. 너무 신기하게도 함께 사역하는 스틴터들의 현지 친구들이 학기마다 몇 명씩, 계속 하나님을 만났어요. 꿈을 통해서 주님을 만난 사람도 많았고,
그 만남의 방식이 너무 다양해서 마치
동화를 듣는 것 같았어요. 
선교지에서의 2년을 마무리하고 올해 7월 한국에 돌아왔어요. 스틴트로 사역한 시간을 떠올리면 물론 힘든 것도 있지만, 다시 봐도 행복하다는 생각만 들어요.
함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과
동역할 수 있던 시간이 참 행복했어요.
지금도 선선해진 날에 소아시아에서 함께 정원을 거닐며 이런저런 얘기를 했던 때가 많이 생각나요.
선교현장 | 독일, 보훔(조성표, 박수연 선교사)
하나님이 함께하셔야만 이룰 수 있는 큰 꿈🫶🏻
뉴스 | SLM 사역수련회 MOVE 개최
뉴스 | 12년 만에 열린 자매간사수련회
12년 만에 CCC 자매간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Home, Sweet Home’(행 16:14-15)이라는 주제 아래 단양 소노벨에서 열린 이번 자매간사수련회에는 전국에서 174명의 자매간사가 참석해, 오랜만에 함께
웃고
울며
회복의 시간을 가졌어요(10.23-24). 이번 수련회는 사역의 현장에서 쉼 없이
달려온 간사들이 다시금 ‘집’으로 돌아와,
하나님의 부르심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습니다. 
자매간사수련회에 참석한 이지혜 간사(충주지구)는 “13년 만에 자매간사수련회가 다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석했다. 진행팀의 수고 덕분에 긴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매년 진행했던 연례 행사처럼 수련회 흐름이 원활했다. 또한 패들렛을 활용하여 연차에 따라 공통적으로 하게 되는 대표적인 고민들을 선정하여 댓글로 함께 공감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풍성한 선물과 간식을 준비해 주신 것이 위로와 격려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어요. 
뉴스 | 2026 SHINE 청소년 비전캠프 개최
한국CCC 청소년 사역팀 SHINE이 2026 SHINE 비전캠프를 개최합니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부모님도 내 마음을 몰라 주는 것 같아 답답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청소년들
에게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 생활순모임, 학과 전공 멘토링, 직업 탐방, 선택특강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SHINE 비전캠프를 통해서 진로부터 신앙, 인간관계, 마음속에 꽁꽁 숨겨놨던 고민을 털어놓고 하나님 안에서 정체성을 회복하고 비전을 찾게 될 것입니다. 곧 사전등록이 시작되니 혜택 놓치지 말고(사전등록 시 2만 원 할인) 참가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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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25 CCC 추계 통일특강 열려
한국CCC NK사역부와 P2C, ALF가 주관한 2025 CCC 추계 통일특강이 ‘북한경제로 보는 통일준비’라는 주제로 부암동 CCC 본부와 온라인에서 함께 개최됐어요(10.31).
현장으로는 25명, 온라인 참가 38명을 포함해 60여 명이 참가해 민족복음화의 꿈을 꾸며, 복음통일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고영준 간사(NK사역부)의 사회로 진행된 특강은 이명춘 간사(국제팀)의 개회 기도, 손세만 간사(변혁적 기도운동, 원로간사)의 축사 후에, 김병연 교수(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석좌교수)의 통일 특강, 질의응답의 순서로 이뤄졌어요.
김병연 교수는 특강을 통해 경제학자의 관점에서 북한 경제 상황에 대해 설명했는데 한번 들어볼까요
뉴스 | 2025 전국 사모간사수련회 개최
‘사랑이라는 심장 하나를 더 가진 사람들’의 모임 
2025 전국 사모간사 수련회가 ‘폭싹 속았수다’ 라는 주제로 부산 광안리 호메르스호텔에서 열렸어요(10.24-25). 총 106명의 사모간사가 참가한 이번 수련회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나를 격려하고 함께하는 사모들을 격려하며 우리 옆 사람들을 격려한다 콘셉트로 진행되어 쉼과 회복, 새로운 비전을 얻는 감동적인 시간이 되었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바다를
마음껏 보며 시작된 수련회 속에서 참가자들은 준비된 다과와 교제의 시간을 통해 어색함을 풀고 친밀해지는 시간을 보냈어요.
서로가 함께하며 마음을 다독이는 깊은 나눔의 장이 마련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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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 2025 금식수련회 ‘더딘 시대, 믿음으로 꿈꾸라’(하박국 2:1-4)
2025.12.29-31 지구 및 광역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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