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13. 금요일 | cccnews@kccc.org
누구에게나 주어진 인생의 항로가 있지만, 복음의 부르심 앞에 기꺼이 ‘사명의 길’을 선택한 이들이 있습니다.
그 길은 때로 화려한 조명도, 세상의 박수도 없지만 오직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향한 묵묵한 순종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번 2월호에서는 그 좁은 길 위에서 만난 귀한 얼굴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다음 세대에게 비전을 심기 위해 자신의 삶을 내어준 이들부터 묘목을 심듯
,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곳에서 복음 통일의 그날을 눈물로 준비하는 사람들
, 그리고 오랜 훈련의 시간을 견디고 열방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선교사들의 고백까지. 

비록 각자가 서 있는 위치와 사역의 모습은 다르지만, 이들의 시선은 오직 한 곳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묵묵히 복음의 씨를 뿌리는 이들의 뒷모습에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숨결을 느낍니다.
사역현장 |
차가운 분단의 현실을 녹인 뜨거운 열정의 기록, 제8회 평화통일봉사단캠프 
올겨울, 우리는 차가운 분단의 현실 앞에서도 결코 꺼지지 않는 복음 통일의 꿈을 확인했어요.
이번 캠프는 CCC 통일순장, 간사, 그리고 나사렛형제들까지 총 135명의 주역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기도의 불을 지핀 현장이었는데요.
통일을 단순히 언젠가 일어날 막연한 ‘사건’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준비된 사람들에 의해 매일매일 완성되어 가는 ‘과정’으로 새롭게 정의했답니다. 

참가자들은 각자가 가진 소중한 전문성을 어떻게 하면 선교의 강력한 도구로 삼을 수 있을지 고민하며 구체적이고 치열한 훈련에 몰입했어요. 
무엇보다 한반도의 진정한 주권자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심을 선포하며, 민족의 화해를 앞당기는 주역으로 거듭나겠다는 결단이 캠프장을 가득 채웠답니다. 
특히 ‘주님만 바라보고 물 위를 걸으라’는 주제 아래, 세상의 거친 풍랑과 시대적인 위기 속에서도 시선을 주님께 고정하고 흔들림 없이 믿음의 발걸음을 내디디는 법을 배웠어요. 
이곳은 단순한 캠프를 넘어, 복음 통일의 마중물이 될 청년들이 각자의 삶의 터전으로 파송되는 영적 거점이었어요.
비록 세상의 속도는 빠르고 복잡할지라도, 하나님의 타이밍을 신뢰하며 ‘반드시’ 응답하실 그날을 향해 전진하는 우리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거예요. 

메시지 |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박성민 목사)
하박국 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우리는 현실 속에서 자신이 정성껏 준비한 스펙이 무용지물이 되는 것 같은 좌절감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단순히 삶이 팍팍하고 어렵기 때문에 위기가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신앙적 의문이 마음속에서 해결되지 않을 때 진정한 위기가 찾아오곤 합니다.
하박국 2장에서 예언자는 날 선 '질문자'에서 묵묵히 '기다리는 자'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는 파수하는 성루에 서서 하나님이 무엇이라 말씀하실지 끝까지 기다리기로 결단합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지상의 성과와 효율성을 쫓기에 급급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내면이 성숙하고 깊어지는 과정을 먼저 요구하십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결과보다, 하나님과 함께 걷는 그 깊은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 노경택 대표
우리에게 선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는 공간
요즘 서울에서 가장 ‘핫한’
거리인 망리단길.
그곳에 자리한 카페 ‘도눔엑스데오’(Donum ex Deo)
는 지난 연말 그 많은 망리단길의 카페 중에서도 단연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핫플레이스’였어요.
바로 2025 예수님
생일카페가 진행됐기 때문!
아직 카페를 정식 오픈하기도 전에 선뜻 생일카페 장소를 제공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도눔엑스데오의 노경택 대표는 CCC 출신은 아니지만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해 내 일처럼 뛰어들었습니다! 
예수님
생일카페
의 취지는 제가 ‘도눔엑스데오’를 시작하면서 가졌던 마음
과 맞닿아 있었어요. 이 카페가 ‘하나님이 주신 선물’
과 같은 시간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꿈꿨거든요. 저희 카페 이름인 '도눔엑스데오’(Donum ex Deo)는 라틴어로 '도눔’(Donum)은 선물
, '엑스’(Ex)는 '~로부터', '데오’(Deo)는 하나님
을 뜻해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는 의미죠. 카페라는 게 상업적인 공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선물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그래서 1년 중 가장 선물과 같은 시간이 언제일까 했을 때 크리스마스
가 떠올랐죠. 그러면서 크리스마스 때 이곳에서 뭔가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제 안에 숙제
같이 늘 있었어요. 예수님 생일카페는 그렇게 막연하게 품고 있던 꿈
을 구체화하는 기회였어요.
인터뷰 | 심주영 순장
나는 하나님의 선교지
‘신앙’은 하나님을 알고 믿는 여정이지만, 우리는 가끔 ‘믿는다’는 말로 마음에 동그라미와 가위표를 그릴 때가 있잖아요. 모든 것을 빨리, 쉽게만 끝내고자 하는 우리의 교만을 벗어나 ‘알아간다’, ‘믿는 중’이라는 말로 신앙하는 심주영 순장을 만났습니다. 자신만의 속도로 진실함을 잃지 않고 하나님과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그의 여정을 함께 돌아볼까요?
캠프
이후로 저는 사사기 2장 10절 말씀을 자주 묵상하게 됐어요.
“그 세대가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간 후에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다른 세대가 일어났다.” 이 구절
이 지금 우리의 현실처럼 느껴졌어요. 저는 지금 세대가 겪는 혼란
과 위기가 그대로 다음 세대에게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그러려면 누군가는 그 사이에 서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윗 세대가 받은 믿음을 다음 세대에게 전해 주고, 무너진 정체성을 하나님의 자녀
라는 기준 위에 다시 세워 주는 사람이 필요해요. 그때부터 저는 청소년 사역을 더 진지하게 고민
하기 시작했어요. 단순한 봉사
가 아니라, 제 삶의 방향
으로 삼을 수 있는 사명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뉴스 | “들어볼래? 널 위한 계획!” 2026 샤인비전캠프 개최
입시지옥
에 시달리고, 친구들과의 관계에 지친
이 시대의 청소년들. ‘꿈’
이란 것을 사치처럼 느끼는 우리의 청소년들의 손
을 잡아준 특별한 시간,
‘샤인비전캠프’
! 벌써 네 번째 진행하는 샤인비전캠는 올해 ‘Plan G’(빌 2:13)라는 주제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만나 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예배
와 특강
뿐만 아니라, CCC 대학생 언니, 오빠, 형, 누나들이 멘토로 참여한 학과&직업 탐방
, 생활순까지! 캠프를 즐기다 보면 개인의 꿈을 넘어 하나님의 마음과 꿈을 품게 되는 미라클
을 체험했다네요!
뉴스 | 7기 선교사 훈련 수료
하나님이 주신 사랑
이 너무 커서 받은 사랑 나누러 지구촌
구석구석 가라 명하시는 곳으로 믿음의 발걸음
을 옮기는 예비 선교사들의 훈련
이 지난 12월부터 두 달간 진행됐습니다. 제7기 선교사 훈련이 합숙훈련 및 수료예배를 통해 마무리됐습니다(1.30). 13명의 예비 선교사가 이번 훈련을 통해 선교사로 준비됐습니다. 이들의 발걸음을 위해, 특히 가족과 자녀들을 위해 사랑으로 함께 기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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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하나님이 주신 숙제로 알고 믿음의 여정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CCC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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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신청은 선교후원회(02-397-6300)에 연락해서 풍성한삶(1206)으로 ‘1만 원’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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